# 종목 추천이 아니며, 정보 공유를 위하여 작성된 글입니다.
코로나 19로 가장 많은 타격을 입은 것은 관광과 항공 섹터였습니다.
(항공주의 경우 강력한 회복세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뒤를 이어 타격을 입은 것은 특수 소비재 섹터의 종목입니다.
그중에서도 한국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종목 중 하나는 스타벅스(SBUX) 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얼마 전 커피 300잔을 버리고 서머 레디백 17개만 챙겨 사라진 손님의 이야기가 뉴스를 뜨겁게 하였습니다.
스타벅스 굿즈에 열광하는 모습만 보자면 스타벅스에게 불황이란 절대 없을 것 같지만
코로나 19 이후 스타벅스는 좀처럼 주가를 회복하지 못하였으며, 실적 발표에도 코로라 19로 인한 타격을 우려하는 모습이 많았습니다.
코로나 19가 있기 전까지는 지속적인 우상향을 하던 스타벅스였습니다.
과연 스타벅스는 다시 우상향의 추세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5월까지는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견해가 쏟아지던 스타벅스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의 이슈가 점점 해소되어가면서 다시 긍정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는 루이싱 커피의 몰락이 한 가지 호재로 작용하였습니다.
코로나 19가 있기 전에 스타벅스는 중국 내 매장을 확대하며 4년간 강력한 상승추세를 보였습니다.
중국은 과거 커피보다는 차를 주로 마시는 나라였습니다.
하지만 루이싱 커피가 등장하며 커피 소비량이 점점 증가하였습니다.
중국에서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중국의 25~29세가 가장 커피 소비량이 많았으며 점유율 1위는 루이싱 커피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루이싱 커피가 분식회계 관련 이슈로 몰락하며 스타벅스가 중국 커피 시장의 점유율을 강력하게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하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스타벅스의 주가가 회복될 기간은? 매수하기 좋은 시기인가?
중국의 커피시장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전망입니다.
때문에 스타벅스가 중국에서의 점유율과 매출 확대가 기대되며 코로나로 인한 하락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다만 한 가지 중국 커피시장에 대한 리스크가 있습니다.
최근 중국의 대형 기업인 텐센트와 알리바바가 커피시장에 참여를 하였습니다.
알리바바는 스타벅스와 손을 잡았으며, 텐센트는 캐나다의 커피 브랜드인 팀 홀튼과 손을 잡았습니다.
현재 중국에서는 텐센트가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알리바바는 조금씩 밀려나고 있는 상황이죠.......?
루이싱 커피의 빈자리를 차지하려는 중국 커피 시장 경쟁에서 어떤 브랜드가 우위를 차지할 것인지를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중국 시장 이외에도 스타벅스는 전세계적으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현지화 전략이 뛰어난 기업이기에 그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스타벅스를 정기적 매수를 하기에는 좋은 시기이지 않을까요?
"향후 12~18개월에 걸쳐 스타벅스의 주가 상승세가 견고할 것으로 예상된다."_Vios Advisors 국장
키움증권의 미국 주식 톡톡(텔레그램)를 통하여 받게 된 스타벅스 전망 소식입니다.
이와 같이 꾸준히 스타벅스가 상승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