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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_게임 스트리밍 (1)_마이크로소프트(MSFT) XCLOD 시범서비스를 통해서 보는 게임 시장의 미래

# 정보 공유를 위하여 작성된 글이며, 종목 추천이 아닙니다.

 

5G의 시대가 열리면서 게임 시장에도 변화가 예상되는 요즘입니다.

특히 게임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점점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의 게임 시장은 크게 세가지로 분류되어 있었습니다.

 

모바일 게임, 비디오 게임, PC 게임

각 게임별로 특징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각 게임 플랫폼별 설명
게임스트리밍의 설명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는 각 게임시장을 통합할 수 있는 차세대 시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유는 모바일, PC, 비디오게임의 장점을 모은 서비스의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모바일처럼 언제 어디서나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으며, PC와 비디오게임과 같은 고사양의 게임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꼭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빠른 통신망입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게임스트리밍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엑스박스와 SK텔레콤이 손을 잡고 엑스클라우드 시범서비스를 시행하였기 때문입니다.

문명하시겠습니까?

현재 게임 시장의 크기와 점유율

 

미국에서는 비디오 게임(Console) 시장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표적 비디오 게임인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의 점유율을 비교하자면,

플레이스테이션의 점유율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는 조금 다른 횡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소니는 PS5(플레이스테이션5)를 선보였습니다.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지만 발표된 사양은 지금까지 없었던 최고사양의 그래픽을 표현하는 것을 구현하였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도 리모트플레이와 플레이스테이션 나우라는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현재는 PC와 플레이스테이션 기기가 있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는 엑스박스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의 방향성이 조금 다르다고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엑스박스는 모바일 시장에 먼저 파고들려는 모습입니다.

 

 

특히 이번에 시범서비스로 시행되는 XCLOUD의 경우 엑스박스를 보유하지 않은 이용자도 스마트폰에 컨트롤러만 연결하며 쉽게 고사양의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모바일게임 시장의 점유율이 45%이상이 한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로는 아이폰에서는 구현이 불가하며 안드로이드 핸드폰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비디오 게임 점유율이 높은 미국에서는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나우가 조금 더 나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양한 게임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시행되고 멤버쉽 서비스같은 형식으로 상용화된다면 많은 이용자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 역시 이번 시범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해보고서 만족스럽다면 기꺼이 결재를 감행할 생각이 있습니다.

최근 모바일 게임은 너무 비슷한 시스템을 가지고 출시되는 양산형이 많아 전혀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엑스클라우드가 마이크로 소프트의 실적으로 얼마나 연결이 될 것인가를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모바일 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를 마이크로 소프트만 시작하였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유플러스와 엔비디아가 합작으로 시행하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가 있습니다.

바로 GeForce Now(지포스 나우)입니다.

다음 포스팅은 지포스 나우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