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목 추천이 아니며,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ETF란?
최근 주식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ETF에 대한 관심도 함께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선 ETF가 무엇인지 간단히 설명해보겠습니다.
ETF란,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입니다.
조금 더 쉽게 설명을 하자면 펀드와 주식을 장점을 결합한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펀드의 장점은 전문가가 펀드의 특성에 맞춰 종목의 비중을 관리하는 상품입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적은 금액으로 다양한 기업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펀드의 경우 매수, 매도에 시간이 소요되며 운용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주식은 펀드와는 다르게 적시적소 주식장이 거래되는 상황이라면 매수, 매도가 가능합니다.
매수, 매도 시 거래에 대한 수수료, 세금이 붙지만 펀드와 비교하자면 저렴한 편입니다.
하지만 단일 종목에 투자하며, 적은 투자금으로 분산 투자를 하기에 불리합니다.
이러한 펀드와 주식의 장점을 모아 만들어진 상품이 ETF입니다.
- 운용사에서 종목에 대한 비중을 조절하며 운용하기에 적은 투자금으로 분산투자가 쉬우며
- 주식과 동일하게 거래시간 중에는 얼마든지 매수, 매도가 가능합니다.
- 또한 펀드와 비교하자면 수수료가 저렴한 상품이 많은 편입니다.
ETF의 이름에는 상품의 투자방향과 운용사를 알 수 있는 기본적인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아래 그림을 통하여 간략을 확인하시는 편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ETF 매수 전, 필수적으로 살펴봐야 할 요소
ETF를 매수하기 전에 다양한 요소를 살펴보아야 합니다만
그래도 꼭!! 이것만은 꼭!! 살펴봐야 하는 요소를 세 가지로 추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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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자본금) : 시가총액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투자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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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 내가 원하는 기업에 만족할 정도의 비중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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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 ETF라고 하여 무조건 수수료가 저렴한 것은 아닙니다. 같은 테마를 가지고 있더라도 운용사에 따라 수수료가 다르기도 합니다.
수많은 ETF 조금 더 쉽게 비교하는 방법은 없을까?
2020년 12월 18일을 기준으로 한국 증시에 상장된 ETF의 개수는 471개라고 합니다.
(국내 주식, 해외주식, 국내 채권, 기타 포함)
이렇게 많은 ETF를 하나하나 살펴보고 비교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 같습니다.
때문에 ETF를 비교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1. 각 포털 사이트의 금융 정보 이용하기
각 포털사이트에 금융을 검색하실 경우, 금융 관련 서비스가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을 기준으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에 포스팅 중이니까요.... 소근소근)
다음 금융에 접속하셔서 가장 상단의 메뉴에서 국내를 선택합니다.
주요 시세정보 탭에서 ETF를 선택합니다.
장점_별다른 로그인, 회원가입 없이 쉽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단점_(다음 금융) 다음의 경우 등락률, 거래량 순으로만 정리하여 ETF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 옆동네 포털사이트(N사)의 경우 다양한 조건으로 나열이 가능합니다. (시가총액이 중요하죠?)
2.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 이용하기
한국거래소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가장 상단의 중앙부에 보시면, 정보데이터시스템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정보데이터시스템에서는 더욱 다양한 요소들을 기준으로 ETF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가장 큰 강점은 데이터를 EXCEL서식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하여 내가 원하는 대로 데이터를 찾고 표를 가공하여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장점은 위에서 언급한 포털사이트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내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것이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방대한 정보의 양이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황에 맞게 적절히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한 가지 추가 팁을 드리자면, 수수료를 비교하기에는 KRX 정보데이터시스템이 가장 유용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와 같이 ETF상세검색에서 총보수순으로 ETF를 나열하여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 정보가 여러분의 투자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