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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배당성장주)_MA(마스터카드) 2등의 추격! 상투일까? 아직 무릎인가?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하며, 종목 추천이 아님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오늘 아침 접하게된 기사입니다.

내용 중에는 마스터 카드에 대한 내용을 볼 수 있는데요.

 

마스터카드의 경우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은 0.5% 수준이다. 그러나 2010년 이후 동사의 주가 상승률은 977.9%에 달한다. 2010년 주가를 기준으로 보면 현재 배당수익률은 5.9% 수준으로 결코 낮지 않다. 

 

최근 주변에서 V(비자)나 MA(마스터카드)에 투자하신 분들을 어렵지 않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카드 서비스 종목들에 대하여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MA(마스터카드)를 시작으로 V(비자), AXP(아메리카익스프레스)에 대해서 한종목씩 분석해보고서 마지막에는 세종목을 한번에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선 오늘은 첫번째 순서로 MA(마스터카드)에 대한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왜 많은 투자자들이 MA(마스터카드)에 투자할까요? 그리고 MA(마스터카드)의 주가는 상투일까요? 아니면 3년, 5년 뒤를 돌아보면 여전히 무릎이나 발목일까요? 오늘은 이부분을 중점적으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마스터카드 로고

마스터 카드에 대해서는 모르는 분들이 없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미국의 유명 카드사 중 하나이죠.

국내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해외겸용으로 발급을 받으실때, 비자나 마스터카드 혹은 유니온페이등을 선택해본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다양한 해외 카드사

 

 

그렇다면, 지금 여러분의 지갑 속의 카드에는 어떤 로고가 찍혀있나요?

이전에는 압도적으로 비자의 점유율이 높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저도 해외에서 원할한 사용을 위해서 일부로 비자인 카드를 찾아서 신청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렇다면, 현재 마스터카드의 시장 점유율은 어떨까요?

 

미국 카드 보유자수를 토대로한 시장 점유율

상기 차트는 미국의 시장점유율을 조사한 기사를 통해 얻은 데이터로 만든 자료입니다.

여전히 비자가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마스터카드의 추격세입니다.

마스터카드는 최근 빠른 속도로 점유율을 늘리고 있는데요.

 

국내 시장에서의 상황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국내 카드사 점유율

보시는 바와 같이 마스터카드의 점유율이 1년사이 크게 증가한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여러가지 기자를 통하여 이슈들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첫번째로는 비자카드의 높은 해외수수료율 입니다. 1위 업체로 자리를 지키고 있던 비자가 해외수수료율 인상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에 국내의 카드사들이 '탈비자'를 선언하고 비중을 줄이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는 아래에 링크를 달아두었습니다.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934667

 

국내 카드사들 '탈비자' 본격화…해외수수료 인상 '무혐의' 영향

국내 카드사들이 글로벌 카드브랜드인 비자(Visa)카드의 비중을 빠르게 줄이고 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비자카드의 해외이용수수료 인상에 면죄부를 주면서 카드사들이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2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해 신한·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 등 6개 전업계 카드사가 출시한 해외겸용 카드 16개 중 비자카드를 적용한 상품은 6개에 불과했다. 국내 카드사들이 비자카드의 비중을 빠르게 줄이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DB KB국민·신한·롯

www.newstomato.com

 

두번째로는 마스터카드의 다양한 마케팅 전략입니다.

최근 카카오뱅크, 토스 금융업계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기업들이 해외결제를 위하여 선택한 카드사가 바로 마스터 카드입니다. 아무래도 수수료가 저렴하니 가장 첫번째로 따게되는 라이센스가 마스터카드이지 않을까 하네요.

 

최근에는 해외직구에 대한 문턱이 낮아지면서 많은 분들이 알리익스프레스나 아마존을 통하여 직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토스, 카카오뱅크의 라이센스 취득은 마스터 카드가 점유율을 높이는데 좋은 호재로 작용하지 않을까 합니다.

 

http://www.bloter.net/archives/362964

 

토스카드, ‘해외 결제’도 된다

마스터카드 라이선스 획득해 해외결제 기능 추가

www.bloter.net

뿐만 아니라 미국내에서는 POS에 사용되는 카드 점유율이 마스터카드가 급격하게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카드 브랜드 POS 시장 점유율

상기 그래프를 보시면,  POS시장에서의 마스터 카드의 비중이 급격히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으십니다. 이는 전체 시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공격적으로 마스터카드가 1등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고 봐야겠죠?

 

 

 

마스터카드는 내년 배당금을 21%로 상승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Dividend.com에서 본 배당정보

PAYOUT RATIO를 보면 20.80%로 매운 낮은 수치입니다. 매출이 계속 증가하다보니 배당금을 21% 인상하더라도 전혀 부담이 없는 것이겠죠? 더불어 7년간 꾸준히 늘려온 배당금 성장세는 덤이네요.

이런게 바로 배당성장주의 매력입니다. 배당금을 지속적으로 늘어가고 더불어 주가도 상승해나가는 것이죠.

앞으로도 충분히 기대가 되는 종목이라는 뜻입니다.

 

물론 현재의 배당수익률 0.55%라는 수치에 속아서 '배당금이 너무 낮네'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것은 크나큰 착각입니다.

배당수익률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주가가 성장하는 기업이고, 회사의 실적이 탄탄하다면 앞으로 배당수익률도 꾸준히 늘어날 수 있다는 뜻이죠.

 

인베스팅 닷컴에서 본 마스터카드 손익계산도표

실제로 수익부분에서도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에서는 전혀 트집잡을 부분이 없는 종목이라고 느껴집니다.

 

[결론]

 

마스터카드에 투자한다는 것은...

이미 너무 높은 주가. 이미 너무 높은 배당률.

이런 리스크들을 짊어지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높은 성장성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과연 3년뒤...그리고 길게는 10년 뒤.... 마스터카드가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한다면 여러분의 계좌는 어떨까요?

 

 

친구여 너는 지르거라~ 나는 배당과 주가상승을 누릴테니

마스터카드의 주주가 되고서는 누군가 카드로 지르는 모습만 보아도 흐뭇하지 않을까요? 그의 지름이 나의 배당과 나의 주가상승 차액이 될테니까요.

 

그렇다고 본인이 직접 지르지면 안됩니다. 소비 절약은 투자의 기본이니까요!!

 

그럼 여러분! 

오늘도 성투하시고 다음에는 V(비자)에 대해서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