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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소비 관련 ETF_보복소비 관련주, 소비욕을 자극하는 종목들에 투자하자

# 종목 추천이 아니며,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최근 코로나19바이러스로 여행과 소비의 제약이 생겼습니다.
동시에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며 보복소비라는 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보복소비는 억눌렸던 소비 욕구가 한꺼번에 분출되는 현상을 일컫습니다.
최근 코로나에 대한 공포가 많이 감소되었으며 백신 접종으로 인하여 애프터 코로나 시장이 더욱 빠르게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때문에 사람들은 그동안 소비하지 않았던 임의소비재에 대한 소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보복소비 상황에 다양한 보복소비 관련 종목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보복소비 관련 ETF 정보

 

XLY_Consumer Discretionary Select Sector SPDR Fund
(임의 소비재 섹터 ETF)

XLY 임의 소비재 섹터 ETF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XLY는 임의 소비재관련 종목들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임의 소비재는 기본적으로 생활하는 것에 필요한 물품이나 제품이 아닌 개인의 기호나 취향과 같은 기준으로 소비를 하는 물품을 의미합니다.

미국의 유명 운용사인 State Street Global Advisors이 운용하는 ETF이며, 현재 보유한 자산의 양은 19.70 Billion 달러이며 한화로는 약 219억으로 환산됩니다.
자산의 양을 통하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XLY에 투자하고 있는가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XLY 비중 Top 10 종목 로고
XLY 비중 Top 10 종목


 위는 XLY를 구성하는 Top 10 종목들입니다.
세계적인 이커머스기업인 아마존, 전기차의 테슬라, 커피의 스타벅스, 숙소예약의 북킹닷컴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별한 임의 소비재를 선택하고자 한다면 위 종목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며, 보복소비 전반적으로 투자를 하고 싶다면 XLY ETF에 투자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XLP_Consumer Staples Select Sector SPDR
(필수 소비재 섹터 ETF)

XLP 필수 소비재 섹터 ETF

 
보복소비 ETF로 분류하기는 어려우나 삶을 위하여 기본적으로 필요한 종목들이 모여 있는 필수 소비재 ETF입니다.
임의 소비재ETF와는 다르게 시장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으므로 보다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XLY와 비교하자면 스낵, 음료와 같이 음식 및 생필품을 판매하는 회사들로 구성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담배로 유명한 알트리아와 필립모리스도 포함되어 있으며 갈색병 화장품으로 유명한 에스티로더로 포함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XLP ETP Top10 종목 로고
XLP ETF 비중 Top 10


우량한 대형주, 배당귀족, 배당킹으로 구성된 ETF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마스크를 착용함으로 화장품을 구매하는 비율이 많이 줄었기에 화장품도 보복소비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XLP ETF에는 에스티로더의 비중이 3.72%로 낮으므로 조금 더 높은 비중으로 투자를 하고자 한다면 개별 종목 투자하여 스스로 비중을 높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명품 관련 주식 (루이비통 주식, 에르메스 주식)

백화점 오픈런 관련 기사 사진

최근 백화점이 개점하기 전에 길게 늘어선 줄을 보거나 경험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백화점 문이 열리자마자 매장으로 달려간다고 하여 이를 오픈런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보복소비로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역시 명품이었습니다.
개점 점에 길게 줄을 서고 번호표를 뽑아 겨우 매장안으로 들어가도 내가 원하는 상품이 없는 경우도 많은 상황입니다.

힘든 코로나 시기에도 인기를 모으는 명품시장에 많은 투자자들이 명품 종목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개별주로 투자할 수 있는 명품관련 종목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LVMH와 RMS입니다.

 

LVMH는 유명 명품 브랜드인 루이비통의 종목으로 유명합니다.
루이비통은 샤넬, 에르메스와 함께 3대 명품 브랜드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는 프랑스 주식시장에 상장된 종목으로 직접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유로를 이용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LVMH 로고

에르메스(RMS)도 프랑스 유명 명품 기업이며 LVMH와 마찬가지로 유로를 이용하여 투자를 진행해야 합니다.

에르메스 로고

 

명품관련 미국 ETF

LUXE _ Emles Luxury Goods ETF
 

LUXE 명품 물품 ETF


구성 종목 Top10은 아래와 같습니다.
 

LUXE 비중 Top 10 종목

테슬라의 비중이 가장 높으며 비중 Top 10 내에 루이비통의 LVMH이 포함되지 않지만 전체 종목의 리스트에는 LVMH이 포함되어 있으며 비중은 2.30%입니다.
전반적으로 모든 비중의 비중이 낮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LUXE의 단점은 전체 자산 비중이 낮다는 것과 보수 수수료가 0.6%로 높다는 것입니다.
 

 

미국 ETF중 LVMH의 비중이 가장 높은 ETF는 AADR입니다.

AADR 미국 예탁 증권 ETF
AADR 비중 Top 10 종목


하지만 구성 종목을 살펴보자면, 다양한 방면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보복소비 관련 ETF로 분류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ADR (미국 예탁 증권)을 기준으로 선정된 종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명품관련 한국 ETF

ANARO 글로벌 럭셔리S&P(합성)

 

이는 NH자산운용사에서 운용하는 ETF입니다.

 

하나로 글로벌럭셔리 ETF, 명품관련 ETF

 


구성 종목으로는 LVMH와 에르메스를 포함하여 테스라, 에스디로더 등 다양한 종목이 구성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총 보수 수수료가 0.5%로 조금 높은 수준입니다만 명품관련 ETF가 많지 않지 않으며 미국의 LUXE ETF와 비교하자면 아주 조금이지만 수수료가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