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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당성장주_V(비자) 따라올테면 따라와라! 독보적인 1등!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공유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선택은 본인의 몫!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 소개드린 MA(마스터카드)에 이어서 V(비자) 종목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마스터카드에 대한 이야기를 포스한 바가 있으니 카드사 투자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같이 봐주시길 바랍니다.

 

비자 로고

빠르게 추격해오는 마스터카드를 보고 있지만 비자는 여전히 점유율 1위의 왕좌를 내려놓을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여전히 비자카드가 꼭 있어야 하는 일이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동생이 닌텐도 스위치를 즐기고 있습니다만, 온라인 스토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비자카드가 있어야 한다며 제 카드를 빌려간 일이 있습니다. (혹시..... 단순히 제 카드를 강탈하기 위한 이유일까요? 아시는 분은 제보 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성장성을 기준으로 보면 MA(마스터카드)가 우세하지만 안정성을 기준으로 보면 V(비자)카드가 훨씬 우세합니다.

 

마스터카드를 대해 알아보며 설명 드린것 과 같이 최근 마스터카드의 발행 비율이 오른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1위업체는 비자입니다. 그리고 비자카드입장에서도 1위의 왕좌를 그저 가만히 앉아서 뺏길 수는 없겠죠?

 

국내에서는 수수료 관련 이슈로 비자카드의 지분이 않이 줄었지만, 해외의 경우 비자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미국 카드 보유자수를 토대로한 시장 점유율

이전 마스터카드를 이야기하면서도 말씀드린 부분이지만, 미국시장 내에서도 카드의 점유율은 비자가 굳건히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1위의 위엄은 매출부분에서도 드러납니다.

 

비자카드 분기별 실적
마스터카드 분기별 실적

인베스팅닷컴에서 가져온 재무실적자료를 살펴보자면 마스터카드와 비자카드의 실적에서 차이를 더욱 확연하게 비교하실 수 있습니다. 마스터 카드가 이전에 비하여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비자카드의 왕좌를 뺏기에는 부족해보이네요.

 

카드사들이 아직 뻣어나갈 시장은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상기 기사의 일부분을 인용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동유럽 대표국인 폴란드는 지난해 1분기 이후 카드대출 잔액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말 기준 폴란드의 카드대출 잔액은 487억달러(약 58조원) 수준이다. 러시아는 카드회원 연회비가 올해 1월 기준 주변국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11달러(약 1만3000원)를 보이고 있으며, 카자흐스탄은 비자 및 마스터카드의 월별 이용 신용카드 수가 각각 1285개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칠레와 인도 역시 지난해부터 카드 발급 수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각각 총 481만장과 4200만장이 유통 중이다.

 

카드금융 시장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사람들의 카드발급 상황을 보자면 주로 사용하는 카드가 비자라면,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보조카드는 마스터카드로 발행하듯이 요즘은 1인 1카드 이상을 가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죠?

이러한 현실에 비추어 보자면 마스터카드의 추격은 예상된 일이지만, 마스터카드의 역전은 아직 먼 미래의 일 같습니다.

단순히 이야기하자면, 나의 지갑에 보유하지 않은 카드가 마스터카드이니 신규로 발급받는 카드에는 마스터카드를 발급받게되니 그 비율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비자카드를 가진 사람의 수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죠.

카드금융 시장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사람들의 카드발급 상황을 보자면 주로 사용하는 카드가 비자라면,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보조카드는 마스터카드로 발행하듯이 요즘은 1인 1카드 이상을 가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죠?

 

또한 비자카드의 경우 카드업종의 대장주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카드 산업 자체에 빨간불이 들어온다면, 비자와 마스터카드를 가리지 않고 모두 하락세를 보이겠죠. 그렇다면 점유율이 높고 매출이 높은 비자카드가 안정적인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비자, 마스터카드 비교 차트

 

실제로 비교해보자면, 비자(캔들)와 마스터카드(선차트)의 주가 흐름은 거의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성장세의 면에서는 마스터카드가 앞서고 있습니다만, 반대로 생각하면 비자카드의 매출과 비교하여 분석하자면, 너무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에 위험성을 가진 것이 사실이죠.

 

여기까지 분석을 완료했다면, 다음은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투자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안정성을 조금 더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비자카드에 투자를 하시는게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안정성보다는 성장률에 투자하고 싶으시다면 마스터카드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물론 둘다 투자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비중을 적절히 배분하시면 두종목 모두 투자하기에도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비자와 마스터카드 어디에 손을 들어주실 생각인가요? 아니면 두가지 종목 모두의 손을 잡고 같이 걸어가실건가요?

하지만 여기서 저는 한가지 종목을 더 추가해보려합니다.

바로 아메리칸익스프레스(AXP)입니다. 왜일까요?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로고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글에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성투하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