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목 추천이 아니며,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 영어 해석에는 오역과 의역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원문과 함께 보시길 바랍니다.
지난주 아래와 같은 이름으로 포스팅된 글을 발견하였습니다.
The Worst Is Yet to Come for Starbucks, But They're Providing A Path Forward
최악은 아직 오지 않았다? 스타벅스(SBUX)의 바겐세일은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 포스팅의 요약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Starbucks’ coffee-to-go strategy is making it ‘to-go place’ during the lockdown. By targeting the upper-scale of the coffee market, competing on comfort and amenities rather than speed and convenience, which is the case with McCafé, it seems that Starbucks has positioned itself well on the coffee throne.
격리기간 동안 스타벅스의 커피 배달(coffee-to-go) 전략이 기업의 미래의 성공(to-go place)을 만들고 있다. 맥카페와 같이, 커피 시장의 더 넣은 규모의 고객을 타케팅 하고 속도와 편안함보다는 쾌적함과 편의성으로 경쟁함으로 스타벅스는 커피 제왕으로 자리를 잘 잡은 것으로 보인다.
Starbucks closed 80% of its stores in China by early February, 90% of which have been reopened. Nevertheless, the company is confident it will achieve a full recovery over time as this is a temporary impact.
스타벅스는 2월초부터 중국의 80%의 매장이 폐쇄되었으며, 이 중 90%가 다시 오픈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타벅스는 일시적인 영향에 대해 시간이 지나면 완전히 회복할 것이라고 자신하였다.
But things are going to get even worse in the near term, as COVID-19 will have more of an impact on Q2. As a result, the effect on revenue and operating income will be “much more substantial” in the next quarter and will likely extend into the fourth quarter.
하지만, 사태는 COVID-19가 2분기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조만간 더 나빠질 것이다. 그 결과, 수익과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 분기에 더 클 것이다. 그리고 4분기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Despite the likely weak third-quarter and maybe even fourth-quarter earnings report, the measures the company has taken to manage the crisis, along with its pre-crisis strengths are likely to eventually outweigh this year’s problems.
3분기 그리고 아마도 4분기까지 약한 실적발표가 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스타벅스는 위기를 관리하고 그들의 위기가 있기 전 세운 전략과 마찬가지로 결국은 올해의 문제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조금 더 요약하자면, 스타벅스의 실적은 짧게는 3분기, 길게는 4분기까지 안좋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스타벅스가 선택한 'Monitor and Adapt(모니터링과 적응)' 전략으로 이러한 위기를 이겨낼 수 있다는 글이다.
얼마 전 있었던 스타벅스의 2분기 실적 발표 내용을 보자면, 결코 좋은 실적을 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스타벅스는 이미 이러한 실적에 대한 예상 된다고 꾸준히 발표하였으며, 이에 대한 전략에 대한 내용도 지속적으로 발표함으로 투자자의 믿음을 얻는 데 성공하였다고 생각됩니다.
2분기 실적발표 내용 중, 미국과 국제시장을 전체적으로 세분화한 도표가 있습니다. 이를 살펴보자면 국제 시장에서는 1,540만 달러의 영업 손실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미국의 경우 그보다 훨씬 나은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이번 실적 발표 분기가 2020년 3월 29일까지라는 사실을 감안하여 보자면, 다음분기에는 미국의 사정도 좋지 않을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실적 발표 내용에는 올해까지는 지속적으로 코로나 사태로 인한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스타벅스의 대폭 바겐세일 시기가 한번 더 올까요? (사실 지금도 세일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앞으로의 실적발표도 지난해 동기와 비교하면 안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항상 실적 발표 후 들려오는 말이 있죠?
'컨센서스 상회 실적발표'
비록 동기보다 좋지 않더라도 예측했던 것보다 좋았다는 발표가 있으면 주가는 얼마든지 상방으로 오를 수 있습니다.
왜 작년보다 실적이 안 좋은데 주가가 오르지?라는이러한 사례들은 매번 실적이 발표될 때마다 보이는 사례입니다.
물론 적대적인 사항은 아닙니다만, 다음 분기에는 더 나은 실적을 보일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를 받으며 상승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언제나 그래 왔던 것처럼 기업에 대한 사업방향을 꾸준히 살피며 적립식 매수를 이어나가는 것이 최선의 투자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하시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중장기적인 방식으로 투자를 하고 있으실 겁니다.
미국 주식에는 글로벌적인 우량주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대응하기에는 개장시간이 우리나라의 취침시간과 맞물리기 때문입니다.
중장기 포지션으로 생각하자면 지금 실적이 부진한 시기 즉, 2020년은 바겐세일 기간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코로나로 하락한 주가를 V자 반등으로 따라잡은 종목들과는 다르게 스타벅스는 후발대로 회복하게 될 종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너무 성급하지 않게 기계적 매수를 이어나가며 평단을 낮춰볼 기회인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