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목 추천이 아니며,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어제 갑자기 델타항공(DAL), 아메리칸항공(AAL)이 크게 폭등하였습니다.
지난 월요일(5월 25일) 천천히 항공주를 확인해야겠다는 포스팅이 있었습니다만,
이렇게 갑작스러운 폭등이 있어서 당황스럽습니다....
도대체 왜 갑작스러운 폭등을 하였을까요?
아메리칸항공(AAL), 델타항공(DAL)은 각각 14.85%, 13.05%가 상승하였습니다.
그동안 잠잠하던 항공주의 갑작스러운 폭등...
뉴스를 통하여 살펴본 상승의 이유는 바로... 항공사가 국제선 재개 준비를 시작하려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뭐 조금 더 단순히 이야기하자면 코로나 종식의 기대감으로 인한 상승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확진자가 가장 많은 국가는 미국입니다.
이런 미국의 코로나 추세 그래프를 보자면 확진자 수가 완만하게 줄어들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때때로 완치자 수가 높게 나타나는 것도 눈의 띄네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각 항공사들은 조금씩 국제선을 운항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행기를 조금이라도 운항을 하는 것이 적자폭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나라간의 출입국 규제가 완화되기는 시기가 중요한 상황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항공사인 대한항공도 6월부터 국제선을 다시 운항할 것이라는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관점으로 항공주에 투자하려는 움직임이 눈에 띄게 증가하였으며,
낙관적인 시각에 더불어 보잉(BA)의 주가도 5.24% 상승하였습니다.
국제선 운항은 6월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항공주에 있어서 특급호재로 작용된 것 같습니다.
기대감으로 상승한 만큼 리스크가 될 수 있는 사항도 확실히 알아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리스크로 작용될 수 있는 포인트
- 국제적으로 코로나 2차 감염사태 발생
- 미중 무역 갈등 심화
감염자의 수가 완전히 종식하지 않았기 때문에 2차 감염사태에 대해 안전하다고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미중강들이 항공분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미국 교통부에서는 미국의 항공사가 6월부터 중국으로 다시 취항을 원하고 있으나 중국 정부에서 이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인다고 비판하였습니다.
항공주가 장기적으로 회복할 것이라는 낙관점 관점은 변함이 없으나, 매수 타이밍 잡기 힘든 상황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럴 땐 역시 점진적인 분할매수가 답이겠죠?
하루빨리 전 세계 사람들이 걱정 없이 해외를 오갈 수 있는 때가 오길 기다려 봅니다.